다사다난 했던 기해년이 가고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우리 다이캐스팅 산업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무난히 극복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출현으로 큰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다이캐스팅 산업은 근본적인 역량강화에 힘입어 이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수 경기의 위촉으로 다이캐스팅 경기는 다소 위축되었지만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 우리 제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우리 다이캐스팅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부 및 연구 관계자들의 지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우리 업종은 산학연과 협조하여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세대에 걸맞는 품질향상으로 세계 일류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철강금속신문도 현대 산업에서 다이캐스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절한 조언과 변론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