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걸쳐 총 10억위안 투자 계획
중국 차오양바이셩타이타늄(Chaoyang Baisheng Titanium)사가 타이타늄 및 지르코늄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이 회사는 타이타늄 공장 제품의 수요증가에 대응하여 CSNMP(Chinalco Shenyang Non-ferrous Metal Processing)와 제휴하여 10억위안 규모의 4단계 타이타늄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근 밝혔다.
1단계 프로젝트는 타이타늄 스펀지 공장으로 1억9,000만위안을 투자하여 기존의 연간 8,000톤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키운 연산 2만톤으로 늘려 약 15억위안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1억6,000만위안을 투자하여 연간 4만톤의 4염화타이타늄과 5,000톤의 4염화지르코늄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 공장은 지난해 말 착공되어 오는 4월 준공될 예정이다.
3단계는 4억7,000만위안이 투자되어 이산화타이타늄 3만톤과 타티타늄 스펀지 2만톤, 전해마그네슘 3만톤, 지르코늄 스펀지 1,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에는 1억8,200만위안을 들여 고형 폐기물 및 하수 처리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