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7달러 하락한 배럴당 65.37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내린 배럴당 59.56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3.07달러 급락한 배럴당 66.17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 국제유가는 전일 미국의 대 이란 무력대응 철회 영향, 주요 산유국 석유생산 증가 예상,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고, 미중 무역협상 1단계 서명식 임박, 이란 군부의 강경 발언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