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 싱가포르發 PC선 2척 수주

대선조선, 싱가포르發 PC선 2척 수주

  • 철강
  • 승인 2020.01.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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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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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세계 탱커시장 재진입
대선조선 ‘高효율·친환경 선박 개발 나서’

중형 조선소인 대선조선(대표 이수근)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로 대선조선은 2년 만에 글로벌 탱커시장에 재진입하게 됐다.

29일, 대선조선은 싱가포르 선주사 윌마인터내셔널(Wilmar International)와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이 지난 23일 정식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해 12월 28일에 체결된 바가 있다. 대선조선의 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이 전폭적으로 계약을 지원해 올해 1월 들어서야 정식 발효가 이뤄졌다.

발주사인 월마인터내셔널은 총 63척의 선박을 보유·운용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 트레이딩 회사로 알려졌다. 대선조선 측은 “이번 수주로 대선조선의 기술적 자립도가 대외적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대선조선은 이번 수주로 지난 2018년 5만톤급 탱커를 인도한 이후 글로벌 탱커 시장에 재진입하게 됐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지난해 극심했던 탱커 시장을 극복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다”며 “회사는 고(高)효율 선형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메탄올·전기 등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선박’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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