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공급망 우려 본격화…1,200원 테스트 예상

(환율)공급망 우려 본격화…1,200원 테스트 예상

  • 환율 · 유가
  • 승인 2020.02.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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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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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선물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상당부분 선반영한 가운데 중국 금융시장 개장과 위안화 환율 흐름에 제한적 상승 압력과 변동성 나타낼 듯하다.

  1,200원 선을 앞둔 당국의 대응과 경계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매물 압력도 커지며 상승 속도 조절될 듯하다.

  금주 1월말 외환보유액과 12월 국제수지 발표 대기해있다. 금주 예상 범위는 1,175원~1,205원이다.

  금일은 중국 시장 개장 영향과 당국 대응 주목하며 조심스러운 1,200원선 테스트 예상된다.

  금주 환율은 연휴 이후 중국 금융시장 개장과 중국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우려 본격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시작 속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1,200원선 테스트 예상된다. 당국 경계와 상단에서의 네고 등에 상승 속도 조절할 듯하다.

  글로벌 환시는 중국 금융시장 개장 속 변동성 확대와 위안환율 7위안 상향 테스트, 중국 공장 가동 중단 연장 속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등에 엔화 등 안전통화 강세, 신흥 통화 약세 압력 이어질 듯하다.

  시장은 위안 환율 7위안 상향 테스트를 통해 중국 당국의 환율 속도 조절 의지를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상당수 공장들이 가동 중단 기간을 연장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우려 심화될 듯하다.

  한편 2월3일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한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이 개시되는 가운데 샌더스 위원의 승리 가능성 적지 않아 금융시장 변동성 키울 수 있다.

  금주 미국/유로존/중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PMI 확정치, 미국 주택지표들, 무역수지, 고용지표, 소비자신용, 중국 산업이익, 수출입, 유로존 소매판매 발표와 호주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애틀랜타, 댈러스 연은 총재, ECB 총재/부총재의 연설, 트럼트 대통령 국정연설(4일),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상원 표결(5일) 등 이슈가 대기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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