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45달러 하락한 배럴당 50.11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17달러 내린 배럴당 54.45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3.22달러 급락한 배럴당 55.23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중국 석유수요 및 경제성장 위축 우려 지속, 미 달러화 상승 등으로 하락했고, OPEC 회의 조기개최 및 추가 감산 가능성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