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가스전 확인시 주가 상승-미래에셋

포스코인터내셔널, 가스전 확인시 주가 상승-미래에셋

  • 철강
  • 승인 2020.0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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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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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의미 있는 가스전 확인 시 목표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

류제현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A-3 광구의 마하(Mahar) 유망 구조 탐사 시추 결과 가스층(두께 12m)의 존재와 함께 일일 약 3,800만 입방 피트의 생산성을 확인했다"며 "현재 수치는 초기 단계 데이터로서 추가 데이터 분석과 함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생산되는 가스전의 생산량이 생산정당 5,000~6,000만 입방피트인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이에 대한 잠재자원개발량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1년 2~3공의 평가 시추를 통해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매장량이 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동사는 마하 외에 추가적으로 얀아웅민(Yan Aung Myin) 구조에 대한 추가 탐사 시추도 이어갈 예정으로 이후 잠재자원개발량은 증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현재 생산하고 있는 미얀마 가스전의 초기 매장량이 4조 입방피트 수준으로 탐사 및 평가정 시추에서 5,000억~1조 입방피트의 매장량을 확인하면 의미 있는 가스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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