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일과 같은 배럴당 52.05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8달러 오른 배럴당 57.7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87달러 하락한 배럴당 55.11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생산차질 지속, 사우디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고,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 미 원유재고 증가 예상, 미국 주요 셰일분지 생산 증가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