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비철금속 이슈②)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고조
(선물사 비철금속 이슈②)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고조
  • 박종헌 기자
  • 승인 2020.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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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에 글로벌 시장은 혼조세 연출했다. 중국 내 바이러스 확진자 및 사망자 수의 증가폭은 둔화되는 추세이나, 해당 사태로 인한 중국 수요 둔화, 중국 공장의 생산량 감소 등에 의한 우려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 댈러스 연은 총재가 올해 미국 경제의 탄탄한 성장을 전망하고 미국의 뉴욕 제조업지수 역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으나, 중국 시장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애플사에서 부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시장에 불안감이 증대됐다.

더불어,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투자자의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되는 모습이었다.

전기동(Copper)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및 최근 상승 피로감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중국의 2020년 전기동 수입 및 생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치가 복수의 업체에서 발표되고 금일 LME 재고가 증가하면서 전기동(Copper) 수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됐다.

이에 따라 전기동(Copper)은 최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3M $5,746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장 후반부에 일시적으로 반등하였으나 지속적 매도세 유입에 전일대비 0.98% 하락한 3M $5,765에 마감됐다.

니켈(Nickel)은 투기(Speculation) 물량 감소 및 현물 수요 둔화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 대비2.28% 하락한 3M 12,855에 마감됐다.

금(Gold) 가격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 대비 약 1.1% 상승한 온스당 $1,603.6에 마감됐다. 2013년 이후 약 7년 만에 온스당 $1,600 레벨을 상회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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