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유지되며 공포 속 환율 추가 상승 압력 예상된다.
금주 27일 금통위 예정돼 있는 가운데 시장의 금리인하 압박 지속되며 환율 변동성 키울 듯하다.
외환당국은 특별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환율 급등이 강달러 흐름과 국내 전염병 확산의 결과로 그 자체가 불안을 자극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듯하다.
전고점 테스트 시 당국 반응 주목되며 금주 예상 범위는 1,200원~1,220원이다. 금일은 국내 코로나19 뉴스 주목하며 추가 상승 시도 예상된다.
■글로벌 환시
미달러는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PMI 지표 부진에 상승 속도 조절하며 미 경제지표 확인 속 변동성 높일 듯하다.
신흥통화들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우려에 위험기피 강화되며 약세 압력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주 미국 전미활동지수, 소비자신뢰지수, 내구재 주문, 4분기 GDP 수정치, 캔자스시티 제조업지수, 도매/소매 재고, 시카고 PMI, 주택지표들,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와 주말 중국 공식 제조업/비제조업 PMI 발표 등 이슈가 대기해 있다.
클리블랜드/댈러스/미니애폴리스/시카고/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클라리다 부의장 연설 등도 있다. 일본은 금일 휴장이며 중국은 전인대 연례 회의 연기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