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직원 최종 확진…전 직원 재택근무 연장

LS그룹 직원 최종 확진…전 직원 재택근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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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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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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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층 사무실은 2주간 폐쇄·방역

LS용산타워 16층에서 근무했던 LS그룹 자회사 직원이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고 최종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LS용산타워에서 근무하는 ㈜LS, LS니꼬동제련, E1, LS네트웍스를 비롯한 LS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은 26일까지로 정했던 재택근무를 3월 1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확진자가 나온 15~16층은 2주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LS그룹 구자열 회장은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보고받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하면서도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용산타워에 있는 LS그룹 외 다른 입주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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