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전주 삼천횡단 교량 건설공사 착공

LH전북본부, 전주 삼천횡단 교량 건설공사 착공

  • 철강
  • 승인 2020.0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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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희정 기자 hjkim@s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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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준공 예정

LH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삼천횡단교량 건설공사를 24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와 삼천동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삼천횡단교량 건설공사가 24일 착공된다.

LH전북본부에 따르면 삼천횡단교량 건설공사는 지난 달 입찰공고 및 심사를 거쳐 이달 시공사 신화토건와 동우개발을 선정하고 계약을 마쳤다. 이에 지난 23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삼천횡단교량은 주변 도로 여건과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교통량을 대비해 연장 126m, 폭원 36∼43m(왕복6차로)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공사는 LH에서 직접 시행한다.

관계자는 “삼천횡단교량은 전주 내 교량으로는 처음으로 경관교량 특화설계를 도입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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