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 코로나19에 항균 도금강판 ‘바이오코트’ 관심 집중
KG동부제철, 코로나19에 항균 도금강판 ‘바이오코트’ 관심 집중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0.03.1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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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효과와 항균효과 보유해 바이러스 서식 억제
적용 범위 확대해 생활 전반에서 신규 수요 창출 기대

KG동부제철(대표 이세철)이 지난해 출시한 항균 도금강판 ‘바이오코트’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세균 및 바이러스 서식을 억제하고 살균효과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

KG동부제철은 2019년 바이오코트라는 향균 도금강판을 새롭게 출시했다. 은이온을 적용해 뛰어난 살균 및 항균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서식을 억제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내식성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적용할 수 있다.

바이오코트의 표면층에는 은이온과 은나노 입자가 존재하는데 이들이 박테리아의 세포벽과 세포막에 손상을 일으키고 세포 내로 침투해 파괴된다. 또한 생산공정 중 인체에 유해한 크롬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기존 크롬 후처리 제품 대비하여 내식성도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항균성은 반영구적으로 국내 기후에서 10년 이상 유지된다.

바이오코트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대장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에 대한 항균성을 검증받았으며 독일 식품용품법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기준을 통과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검증도 받았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기능을 확보한 바이오코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건물 내부 공기순환시스템 등에 주로 적용됐지만 점차 적용범위를 확대하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바이오코트를 생활가전 분야까지 적용해 범위를 확대할 계획”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병원, 제약시설, 무균시설, 식품 제조공장 등 다양한 곳에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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