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석유화학에 부는 새바람 "광양경제청"
철강·석유화학에 부는 새바람 "광양경제청"
  • 박진철 기자
  • 승인 2020.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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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고도화 뒷받침... 광양제철소·광양컨테이너 부두·여수산단 등 인프라 풍부

대한민국 총 GDP의 7.5%를 생산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라남도의 여수, 순천, 광양과 경상남도의 하동을 아우르면서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여러 가지 테마를 가지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철강·석유화학 등 우리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광양 열처리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한 소재부품산업 활성화와 순천 뿌리기술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플랫폼 구축 등 철강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광양만경제자유구역 전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전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한국에서 가장 큰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컨테이너 부두, 수려한 자연경관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단일 공장으로는 가장 큰 철강 공장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통해서 공급받는 철강 제품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역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석유화학단지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많은 기초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광양컨테이너 부두는 중국의 여러 항만, 일본, 동남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과 수출입을 하는 데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양만권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관광단지 개발에도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2020년 현재까지 18개 단지 중 12개 단지가 완료 또는 개발 중으로 65%의 개발률을 보이고 있다.

 

세풍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세풍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율촌산단은 80여 개사 철강 산업 연관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이 중 현대제철, 포스코케미칼, 삼우중공업 등 우량기업들이 입주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3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세풍산단은 외투기업인 광양알루미늄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광양항 배후단지 지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거점산업과 연계하는 자족형 화물창출 배후단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세풍산단이 광양항배후단지로 지정되면, 낮은 임대료와 관세 유보 등 초기투자 비용 절감으로 기업인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해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갑섭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철강과 화학 산업을 바탕으로 기초 소재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제조업 및 철강·기계 연관업을 해나가는 데 굉장히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단 조성을 통해 국내외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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