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價, 경제 활동 복귀 및 제재 완화로 상승

연(Lead)價, 경제 활동 복귀 및 제재 완화로 상승

  • 비철금속
  • 승인 2020.04.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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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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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Lead) 재고 증가에도 런던금속거래소(LME) 연 가격은 2일 연속 상승을 내달렸다. 4월 28일 기준 LME 연 가격은 톤당 1,623.5달러로 전일 대비 15.5달러 상승했다. 연 재고는 전일 대비 125톤 늘어난 7만3,525톤을 나타냈다.

전일 유럽에서의 경제 활동 복귀와 제재 완화와 일본의 부양책이 호조로 작용해 연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미 뉴욕증시는 실적 발표 앞둔 기술주 불안에 약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 역시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번 주 연 가격은 톤당 1,600달러대 초반에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경제 활동 복귀 및 제재 완화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종 이슈에 따라 연 가격은 주중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국은 사망자도 전 세계 사망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5만명 수준이다. 미국 정부는 정점이 지났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증가세가 가파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아직 안정 단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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