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價 2거래일 연속 상승…아시아 증시 강세 영향

전기동價 2거래일 연속 상승…아시아 증시 강세 영향

  • 비철금속
  • 승인 2020.05.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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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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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가격이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으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톤당 5,200달러에 근접했다.

지난 6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88달러 오른 톤당 5,199.5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85.5달러 상승한 5,22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이 휴일에서 돌아온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가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강세를 보였고 오랜만에 돌아온 중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해지면서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경제 지표가 부정적으로 발표됐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보다는 악화되지 않은 모습으로 발표되었고 오히려 고용지표 악화가 경제 재개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마감종가 역시 전일대비 40달러가 오른 톤당 5,183.5달러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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