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60달러 하락한 배럴당 24.14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34달러 내린 배럴당 29.63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배럴당 26.72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국제유가는 코로나19의 2차 확산 우려 등으로 하락했고, 사우디 등 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 계획, 카자흐스탄의 감산 합의 이행 가능성의 고조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