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대양금속, 본격 재도약
새 단장 마친 대양금속, 본격 재도약
  • 박진철 기자
  • 승인 2020.05.14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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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변경 후 경영 안정화
감산 등 다변화로 1분기 실적 반등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업체인 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대양금속은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381억원, 7억1천3백만원으로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대양금속은 올해 초 대주주로 에프앤디조합을 맞이했으나 조합원들과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조상종 대표가 제3자 유상증자 배정에 참여하며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대양금속은 포스코에서 영입한 전문 경영인들로 하여금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감산 체재를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신규 매출처를 발굴하고 설비, 재고, 판매, 구매 체계를 정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와 같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노력으로 1분기 매출 감소의 충격을 덜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4월에는 대주주 포함 유상증자 100억원을 실시했으며 그 주식을 1년간 보호 예수했다. 또한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자산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부채를 상환하며 자금 유동성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대양금속 관계자는 “보다 헌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며 “이제 대양금속은 비효율적인 직간접 비용을 모두 최적화하였으며, 워크아웃을 통해 부채는 적고 자산은 많은 상태의 자산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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