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 기념메달’ 출시
조폐공사,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 기념메달’ 출시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0.07.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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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메달 3종 출시…7월 20일부터 선착순 예약접수
독립운동 정신 기려…수익금 일부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기부

항일 독립군의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 기념메달’이 나온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는 16일 서울 충정로 풍산 빌딩에서 화폐유통업체인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 기념메달. (사진=조폐공사)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 기념메달. (사진=조폐공사)

금메달 1온스(31.1g)와 1/2온스(15.55g), 은메달 1온스(31.1g) 등 세 종류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담긴 우리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1온스 금메달과 은메달 앞면에는 청산리대첩 기념비와 김좌진 장군의 초상을, 1/2온스 금메달 앞면에는 항일 의병들의 실제 사진을 넣었다. 또 한반도와 태극의 사괘를 배치, 의연하게 고난의 길을 택했던 항일 의병의 정신이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가 됐음을 나타냈다.

메달 뒷면은 독립군의 태극기가 펼쳐진 한반도, 태극 문양으로 표시한 청산리 지역 지도로 디자인했다. 또 김좌진 장군의 격문 일부인 “정의를 보고 용감한 것이 우리 독립군의 정신이요, 싸움에 임하여 물러서지 않는 것은 우리 독립군의 기백이니…’ 문구를 담아 독립의병의 의로운 정신을 기렸다.

금메달 1온스(순도 99.9%, 직경 40mm)와 금메달 1/2온스(99.9%, ,28mm) 각 300개, 은메달 1온스(99.9%, 40mm) 2,000개 한정 제작해 수집가치를 높였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1온스 금메달 418만원 ▲1/2온스 금메달 215만원 ▲1온스 은메달 12만1,000원이다.

조폐공사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기부금은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과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에 활용된다.

구매 예약접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www.koreamint.com),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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