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Clean Bright’ 프로젝트 가동
일본 신동업체인 미츠비시머티리얼이 오는 9월부터 항균 양백제품 시리즈인 ‘Clean Bright’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 한다.
회사특은 지난 19일에 사내에 프로젝트 본격 가동계획을 알렸다. 제품 개발을 통해 의료 및 복지 분야 등의 수요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키타사토 대학병원에 ‘Clean Bright’로 만든 테이블 트레이를 기증하여 제품 실용화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Clean Bright’는 미츠비시머티리얼의 항균 동합금 제품군으로 구리 54%, 니켈 11% 등으로 구성되며 560N/㎟의 인장강도, 4600N/㎟의 항복강도, 40%의 연신율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여러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에 대한 항 바이러스 및 항균성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어 스테인리스스틸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병원 내 기기나 사람의 손길이 닿는 손잡이 등의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변색에 대한 저항도 뛰어나고 내식성과 가공성이 높아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황동제품인 ‘Clean Brass’와 함께 항균제품 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