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인입철도 개통 ‘철강 물동량 개선 기대’
울산신항 인입철도 개통 ‘철강 물동량 개선 기대’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0.09.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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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5일 개통식 개최
울산 울주 망약역~ 울산신항 9.34km ‘다수 산업단지 인접’

울산 및 경남지역의 철강·원자재 철도 운송이 ‘울산신항 인입철도’ 개통으로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철강 업계에서는 인입철도가 수출입용으로의 활용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舊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울산신항 인입철도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입철도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석탄, 시멘트(양회), 철강 등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를 말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울산 울주군 망양역에서 용암 정거장을 거쳐 울산신항에 이르는 9.34㎞ 구간으로, 지난 2014년 7월 착공해 총 2,2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울산공단과 부산항을 오가는 석유화학 원료와 철강 등 수출입화물 운송에 주로 쓰일 전망이다. 연간 4만4,000TEU(20ft의 컨테이너 1개를 나타내는 단위)를 운송할 것으로 추산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울산신항 인입철도가 전국 단위의 국가철도망과 연계됨에 따라 항만의 물류수송이 기존 도로중심의 개별단위 수송에서 정시성 및 안정성을 갖춘 대량수송까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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