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6~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오는 2021년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INTERMOLD KOREA 2021(제25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유일의 금형 전문 전시회이자 중국금형전시회 및 독일금형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규모의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인 인터몰드코리아는 금형 및 관련산업의 국내 최대·최고의 마케팅 장이자 전후방 제조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이후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경우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로 인해 정체되었던 투자 및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INTERMOLD KOREA 2021’은 ▲금형 및 관련 산업의 발전 도모 ▲신기술 및 정보교류 촉진 ▲수요 창출 및 수출 증대 지원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25개국에서 45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금형·부품·소재, 공구류, 금형가공 공작기계 및 설비, 금속가공·절삭기계, CAD/CAM/CAE,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사출기기, 프레스기, 자동화기기, 기계부품 및 소모품, 성형기계 및 제품, 기타 금형산업을 위한 전 품목이다.

전시회 참가기업에게는 전시품 반출입 시 중장비 무상지원 국내 제조 참가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숙박비 지원 세미나 개최 무상지원 주차지원 참가기업 홍보 현수막 제작지원 참가기업 홍보 지원(조합회보, e뉴스레터 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특별 초청 상담회 ▲금형 및 관련 기술세미나 ▲국제 금형기술 컨퍼런스 및 학술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며,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도 동시에 개최한다.

금형조합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의 구축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전시회를 원활하게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출품업체가 기 납입한 신청금을 100%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전시회 취소 시기도 참가업체에 최대한 피해가 없는 시기에 결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www.intermoldkorea.com)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독립부스는 240만원, 조립부스는 29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한편 2019년 3월 개최한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은 ‘Smart금형산업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20개국에서 420개 기업이 1700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6만346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