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압출 및 첨단온실 업체인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는 농촌진흥청의 ‘스마트팜 테스트 구축’ 연구 과제 2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지난 1997년 10월 설립돼 알루미늄 제품의 생산, 가공 및 판매와 대형식물원, 첨단유리온실 등 온실관련 창호공사 및 강구조물공사 등을 하는 업체다. 지난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번 과제는 총 2건으로 ‘첨단 디지털 온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와 ‘고품질 포도 생산용 사계절하우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이다. 국책 과제비는 각 24억 원으로 총 48억 원이 투자된다. 연구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편, 그린플러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약 171억원,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193%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