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밀양시와 MOU
알루미늄 압출업체인 알멕(대표 박수현)은 최근 경남도, 밀양시와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멕은 2023년까지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2만3,140㎡ 부지에 360억원을 투자해 약 10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밀양시는 원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알멕은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소재·부품 제조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배터리 팩 소재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당사는 최근 전기차 관련 부품 사업수주에 따른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박수현 대표는 “경남도와 밀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소재·부품으로 대한민국이 전기차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