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원금속공업 이광원 회장, 17번째 '기업인 명예의 전당' 선정

능원금속공업 이광원 회장, 17번째 '기업인 명예의 전당' 선정

  • 비철금속
  • 승인 2020.11.12 15:36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의 동관 제조업체인 능원금속공업의 이광원 회장이 IBK기업은행이 선정하는 ‘제17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꼽혔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한다.

이광원 회장은 고객맞춤 고품질⋅소량 다품종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용접이 없는 압착식 동관이음쇠(프레스피팅)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능원금속공업을 시장 점유율 세계 5위, 국내 1위의 동관 제조업체로 성장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기업은행은 매년 별도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업가정신, 기술력, 재무상황,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선정한다. 이 회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37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헌액자의 주요 성과와 능원금속공업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능원금속 건물에 이 회장의 흉상과 기념비를 세워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헌액자의 기업가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