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당국 경계 및 미 추가 부양책 기대 1,110원대 초반 중심
(환율) 당국 경계 및 미 추가 부양책 기대 1,110원대 초반 중심
  • 신종모 기자
  • 승인 2020.11.20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선물에 따르면 전일 당국의 강도 높은 개입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환율 하락세에 제동을 건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당국 경계 등은 지지력을 유지할 듯하다. 다만 상단에서의 꾸준한 네고와 미 추가 부양책 기대에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 지속 가능성 등은 환율의 반등 탄력을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증시 외국인과 당국 동향에 주목하며 1,110원대 초반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 존재감 드러낸 당국

전일 홍남기 부총리와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의 시장 쏠림에 대한 경고와 강도 높은 실개입은 환율 반등을 견인했다. 태국 등의 여타 아시아 중앙은행들도 동반 개입에 나서고, 인도네시아는 루피아화 강세 부담 등에 예상 밖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최근 신흥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과 함께 일부 신흥국 통화들의 강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재봉쇄에 대한 우려가 신흥국 외환당국들의 시장 개입과 맞물려 강세 속도 조절 기대를 키울 듯하다.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뿐 아니라 일본은 코로나19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고, 우리나라도 산발적 코로나19 확산에 우려가 커질 듯하다. 다만 미 연준의 12월 채권 매입 구성 변경 가능성(장기채 비중 상승), 백신에 대한 기대, 원화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등으로 반등 탄력은 약할 듯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