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자원協, 스크랩 사업자 명부 배포·가공설비 현황 조사
철강자원協, 스크랩 사업자 명부 배포·가공설비 현황 조사
  • 박진철 기자
  • 승인 2020.11.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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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국제 교류·청장년위원회 활성화 한계... 내년에도 더욱 노력할 것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30주년 창립 행사를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한 한국철강자원협회가 전국 철스크랩 사업자 명부 제작을 완료하고, 회원사 및 관계사들에 배포 중이다. 더불어 자원협회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철스크랩 가공설비 보유 현황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철강자원협회 박봉규 사무총장은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창립 30주년 행사를 비롯해 유공자 시상식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무기한 연기하거나 최소 인원만 모여 진행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자원협회가 그동안 중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해외 업계와의 교류나 청장년위원회 활성화 역시도 올해 방역 시국에서는 한계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올해 해외 교류는 중국설비관리협회에서 진행한 행사에 온라인 축전을 보낸 것이 전부였다. 코로나로 인해 예정했던 한-일, 한-중, 한-베트남 교류회 등이 모두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자원협회는 올해 진행한 전국 철스크랩 사업자 명부 제작을 완료하고 최근 회원사 및 관계사들에 배포에 들어갔다. 명부에는 협회 소개 및 전국 철스크랩 사업자 주소, 철스크랩 수급 통계, 철스크랩의 KS 표준 및 품질관리 내용 등이 들어갔다. 

한편, 자원협회는 현재 철스크랩 가공설비 보유 현황을 조사 중이다. 자원협회는 "철강 축적량 증가로 노폐 스크랩 회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철강 수요산업 침체로 수요 감소 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국내 철스크랩의 잉여량 증가 및 고품질 요구가 증대되면서 철스크랩의 가공 및 정제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이에 철스크랩업계가 보유한 가공설비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효율적인 철스크랩 수급 대책 및 가공설비 운영 방안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이번 조사 취지를 전했다. 

박봉규 사무총장은 또한 "올해 창립 30주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여파로 사업 진행이 어려웠지만, 내년에도 청장년 육성과 소통 강화를 위한 청장년위원회 활성화와 국제 시황 정보 공유 및 해외 사례 습득을 위한 국제 교류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철스크랩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소통·공감·참여로 함께하는 철스크랩업계의 2021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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