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금형산업 해외 비즈니스 전용공간 구축
광주시, 금형산업 해외 비즈니스 전용공간 구축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1.02.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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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실, 바이어 접견실, 정보실 등 지역 기업 활용 공간 마련
물류센터, 장비 등 구축장비 공동활용…생산,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

광주광역시는 최근 지역 금형기업들의 해외수출을 돕기 위해 평동산단 금형특화단지 내 하이테크금형센터에 지역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비즈니스 전용공간을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형특화단지 해외 비즈니스 환경 개선사업’으로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국제회의실 2실, 바이어 접견실 3실, 정보실 5실, 편의시설 1실을 마련했다.

비즈니스 전용공간에는 화상회의 시스템, 통역기 등이 함께 구축됐다.

광주를 찾는 해외바이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9년까지 매년 40건 이상, 100명 이상이 평균 2~3일정도 체류했으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광주를 찾았다.

광주지역 금형기업 대부분은 50인 이하 소기업으로 그동안 금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별도의 비즈니스 마케팅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지역 350여개 기업들의 해외 수출상담 마케팅 활동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케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비즈니스 환경 개선사업이 지역 금형기업의 수출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미 구축돼 운영 중인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의 완성금형 물류센터와 장비 20여종, 금형설계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제품 시험생산, 보관,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손경종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과 기 구축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 금형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금형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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