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장 확대, 조사연구 및 인재양성 사업 등 추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월 25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공작기계회관에서 권영두 회장(화천기공 대표)과 감사인 스맥 최영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회원사의 편의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처음으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협회의 2020년 주요사업실적 보고, 2020년 회계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수지 의결 등이 논의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공작기계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사업, 조사연구 및 홍보사업, 인재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교류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기총회일 기준 임기가 만료되는 남선기공 손종현 회장 등 비상근 부회장 5명, 기흥기계 김민수 사장 등 14명에 대해서 연임을 의결했다.

한편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021년 2월 현재 174개의 회원사가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전시회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