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 올해 신소재 개발 및 해외 거래처 발굴 집중

동국산업, 올해 신소재 개발 및 해외 거래처 발굴 집중

  • 철강
  • 승인 2021.03.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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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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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성 대표이사 전무, 사내이사 신규 선임

동국산업이 올해 신소재 개발 및 해외 거래처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남기성 대표이사 전무가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동국산업은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남기성 대표이사 전무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국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위기가 왔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원가 절감 및 탄력적인 재구관리를 통해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자동차의 패러다임 변화 움직임이 거세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국산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신소재 개발 및 해외 거래처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남기성 전무(총괄임원)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남기성 전무는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동국R&S 관리부 담당임원을 지냈으며 올해 동국산업 총괄임원을 맡게 됐다. 

이 외에도 강기봉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제5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서인열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강기봉 선임의 건,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동국산업이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남기성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동국산업)
동국산업이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남기성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진=동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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