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철관, 배관자재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제2도약

한주철관, 배관자재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제2도약

  • 철강
  • 승인 2021.04.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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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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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저가 공급 정책과 신속 정확한 납품에 총력

30년 전통 배관자재 전문 유통기업인 한주철관(대표 한상욱)이 건설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온라인 쇼핑몰(www.hanju1.co.kr) 운영을 통해 제2도약에 나서고 있다.

한주철관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업계 최저가 공급 정책 ▲신속 정확한 납품 ▲최고의 품질의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상욱 대표와 임직원은 배관자재 유통전문 기업으로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 펜데믹 시대의 비대면 시장을 대비해 구축한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3년 안에 500억 달성을 목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주철관은 지난 1991년 한배관상사로 설립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 오며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난 2002년에 경기도 광주에 하치장을 증설하고 1,000평 규모의 광주 영업소를 개설했다. 2007년에는 전시장 부스 시스템을 임대 및 판매하는 브이엔텍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2015년에는 경기도 곤지암에 파이프를 가공하는 그루브 공장을 증설했다.

한주철관은 파이프류, 부속류, 밸브류, 미터기, 소방자재, 가스 등 배관 설비에 필요한 약 800여종의 설비 배관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술력으로 엄선된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1군 건설사와 설비 회사를 B2B 거래하는 영업부 및 경영지원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한상욱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위기가 곧 기회일 수 있다는 혁신적인 사고로 비대면 시장을 대비한 배관설비자재의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며 "그동안 송파구 풍납동에서 30년간 외길로 배관자재 유통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오프라인 유통에서 변함없는 고객의 사랑에 힘입어 온라인 시장에도 과감히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논어 옹아편에 나오는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며 좋아하는 자는 즐겨하는 자만 못하다는 구절이 있듯이 직원들이 같은 일을 하더라도 즐기며 일할 수 있도록 신명나는 근무환경 조성 및 직원 복지 증진에도 힘쓸 것"이라며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신념 아래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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