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완주 테크노벨리 소재 철강재 유통가공기업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철강유통기업 삼현철강(대표 염규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삼현철강은 완주 테크노밸리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판재류와 강관류 등을 취급하고 있다.
삼현철강 염규안 대표는 익산시 팔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맡겼다. 염규안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성금 중 200만원은 팔봉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100만원은 지역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익산 나눗곳간에 전달됐다.
한편 삼현철강 염규안 대표는 지난해 4월에도 성금 3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