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홍보위원회, 국산 철강재 우수성 홍보로 철강생태계 강건화 추진

철강홍보위원회, 국산 철강재 우수성 홍보로 철강생태계 강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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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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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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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점사업으로 일반인 대상 국산 철강재 우수성 홍보 캠페인 전개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장영식 상무, 현대제철)가 올해 사업 목표를 ‘국산 철강재 우수성 홍보 캠페인 전개를 통한 철강생태계 강건화’로 정하고 △국산 철강재 브랜드 개발 △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채널 구축 △회원사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철강홍보위원회는 4월 15일 오전 11시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철강홍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특히, 철강홍보위원회는 그간 특정 이해관계자 대상의 부적합 철강재 사용 근절 홍보에서 벗어나 올해는 일반인들에게 안전, 친환경, 경제성 측면에서 국산 철강재의 우수성과 장점을 홍보하여 사회적 인식 제고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작년에 개발한 초등학생용 철강 부교재와 어린이 학습만화의 현장교육 확산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포항 및 광양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한국과학 창의재단 주관 2021년 우수과학도서 인증 획득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지속사업으로서 격년마다 개최되는 철강사진 공모전, 2022 국내 철강산업지도 제작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었던 홍보위원장 자리에 장영식 현대제철 상무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 밖에 포스코 최우석 그룹장, 동국제강 김지훈 이사, 휴스틸 정병규 팀장, TCC스틸 윤여진 상무, 철강금속신문 곽종헌 상무, 한국철강협회 조경석 전무 등 회원사 홍보 담당 위원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철강홍보위원회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철강 홍보활동을 위하여 지난 1996년 12월 발족하였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10개 회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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