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스틸, 단관비계부터 시스템비계 생산체제 구축

반도스틸, 단관비계부터 시스템비계 생산체제 구축

  • 철강
  • 승인 2021.04.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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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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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생산부터 품질관리로 고객만족 높여

가설 전문기자재 생산업체 반도스틸(대표 한영섭)이 단관비계부터 시스템비계까지 일괄생산체제를 통해 임대부터 제품 생산까지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스틸의 시스템비계는 OK타입으로 반도스틸을 비롯한 상위 5개사 제조 및 임대업체의 공동개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일 모델을 채택한 임대업체 간 재임대가 가능하다.

특장점으로 고강도 원부자재를 사용해 철저한 공정관리 및 품질검수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동바리의 약 90% 이상 점유된 OK 타입 시스템서포트 수평재와 호환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건설현장 전문 비계 작업자가 설치 시공에 익숙한 모델(플랜지 타입)으로 신속하게 건설 시공을 할 수 있다. 안전성의 경우 쐐기식 시스템 보다 수직재와 결속력이 강하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올해 산재사망자 20% 감축을 위해 전 부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기술지도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최근 3년 내 사망사고 발생업체 시공현장, 하위등급 기술지도기관 지도현장 등 고위험 현장을 중심으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한다. 50억 미만 현장에 대해서는 추락방지를 위한 지원 품목을 확대한다.

규모가 아주 작은 초소규모 현장은 정부의 기술·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시스템비계, 고소작업대 등 안전시설 재정지원 비율을 확대한다. 현재 안전시설 구입·임차 비용의 65%를 지원하는데, 이를 8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가격적인 부분에서 시스템비계는 강관비계 보다 비싸 소규모 사업장에서 부담이 돼 왔다. 하지만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클린사업을 통해 공사규모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시스템 비계 등 추락방지용 안전시설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반도스틸은 OK 안전발판과 OK 방음판넬로 시스템 비계와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OK 안전발판은 이탈방지가 개선돼 설치 해체 작업이 편리하고 작업자 손가락 끼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강도 재질(SGC400)을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안전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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