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수 철근價 전월比 400위안 가까이 올라

中 내수 철근價 전월比 400위안 가까이 올라

  • 철강
  • 승인 2021.05.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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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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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중국 상하이 지역 철근 가격 톤당 5,230위안, 전월 대비 360위안 상승

4월 중국 내수 철근 가격은 상승을 거듭하며 전월에 기록한 가격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국 내수 철근 가격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건설 등 전방산업의 업황 회복으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0일 중국 상하이 지역 철근 가격은 톤당 5,230위안(HRB400, 20㎜)을 기록해 3월 31일에 기록한 가격 대비 톤당 360위안(한화 약 6만2,000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최근 중국 내수 철근 가격은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30일 중국 베이징 지역 철근 가격은 톤당 5,190위안으로 지난 3월 31일 대비 톤당 360위안 상승했으며, 같은 날 톈진 지역 철근 가격은 톤당 5,220위안을 나타내 전월 대비 톤당 380위안 올랐다. 

최근 중국 철근 시황에 대해 해외 관계자는 “4월 하순 중국 내수 철근 거래량은 5월 초순 노동절 휴무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며, 29일에 이르러 일시적으로 반등한 모습을 나타냈다”라며 “시장 상황에 대한 심리가 개선되며 제품 가격 또한 강세를 나타내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4월 마지막 주, 중국 3개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5,210위안을 나타내 직전 주간 대비 톤당 116위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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