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요 전방산업 개선에 주목”
“현대제철, 주요 전방산업 개선에 주목”
  • 이형원 기자
  • 승인 2021.06.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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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16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 4,025억원을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3,9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리츠증권 문경원 애널리스트는 “유통가격 상승 및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톤당 5만원)으로판재류 스프레드가 개선되는 한편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도 1분기 대비 봉형강 스프레드도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주요 전방산업 업황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경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철스크랩 가격을 월별로 철근 가격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가격 고시제 체계를 일부 조정했다”라며 “건설 시장 호황에 따른 철근 유통가격 상승의 수혜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상반기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오히려 하반기에 기대감이 남아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기아차의 하반기 실적 개선을 감안했을 시, 추가 인상 가능성 또한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메리츠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11.7% 상향 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지금은 내수 건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라며 “내부 구조 조정으로 인한 자체적 수익성 개선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투자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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