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 기준 6만1,500엔 제안
포스코 그룹 소속 포스코P&S가 6월 16일 일본 HS 기준 톤당 6만1,500엔(이하 모두 CFR)의 가격을 제안(Bid)했다.
이번 제안 가격은 지난 11일 포스코가 제시했던 톤당 5만9,500엔 대비로는 톤당 2,000엔이 상승한 수준이다. 앞서 포스코P&S는 일본 HS 기준으로 4일에는 톤당 5만7,500엔, 11일에는 5만9,500엔의 가격을 제시한 바 있다.
일본에서 한국 광양 또는 포항항에 해당하는 운임은 톤당 약 3,500엔으로, 해당 금액을 빼면 톤당 가격은 FOB 기준으로는 약 5만6,000엔 수준이다.
포스코P&S는 이 밖에 슈레디드(Shredded)는 톤당 5만9,000엔(CFR)의 가격을 제시했다. 앞서 6월 11일 제안 가격 대비로는 톤당 1,000엔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