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투자-kAIST-과기정책硏, 신기술 발굴에 총력

포스코기술투자-kAIST-과기정책硏, 신기술 발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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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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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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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발굴 MOU 체결

포스코기술투자는 혁신 미래 산업 발전과 유망 신기술 발굴을 위해 KAIST와 한국과학기술 정책연구회와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24일 오후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미래 산업·유망 신기술 발굴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은다.

KAIST는 교원창업·학생창업·출자·연구소기업·기업회원제 기업·기술이전 기업 중 공공 연구 성과를 활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포스코기술투자는 이에 대한 투자 검토·집행 등의 방식으로 협력한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는 미래 산업을 위한 신기술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와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고 입법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승규 포스코기술투자 대표는 "KAIST의 공공 연구성과를 활용한 창업 분야에 투자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그룹이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광준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은 "두 기관이 국가의 첨단기술의 사업을 개척하는 길에 꼭 필요한 규제 개혁·사이버 기술보안 정책 연구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확보하고 있는 KAIST가 포스코기술투자를 매개로 철강·이차전지 등의 소재 분야·수소 등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선도 기업인 포스코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해 글로벌 기술가치 창출이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KAIST와 포스코기술투자,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미래산업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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