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금속공업, 업계 최초 전기차용 파스너 공장 설립

영신금속공업, 업계 최초 전기차용 파스너 공장 설립

  • 철강
  • 승인 2021.06.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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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남승진 기자 sjna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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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볼트 전문 제조업체 영신금속공업(대표이사 선지영)이 동종업계 최초로 경기 평택 포승지구에 전기차용 파스너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경제청)과 평택시가 최근 영신금속공업, 조양메탈, 이화산업, 솔텍 등 전기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4개사와 포승지구의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향후 각 기업들의 공장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 포승지구 내 제조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관리를 위해 노력한다.

이진수 경기경제청장은 “대내외 경제 어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포승지구에 투자 결정을 내린 4개 기업을 환영한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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