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스틸, 농원용강관 생산에 최적화 설비 구축

우리스틸, 농원용강관 생산에 최적화 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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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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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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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요 확보 및 동남아시아 수출 총력

강관 제조업체 우리스틸(대표 김병준)이 농원용강관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를 구축하고 국내외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스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결과로 농원용강관, 구조용 각형각관, 일반구조용 탄소강관 등에 관련된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설비 보유 현황으로는 외경 3인치 조관기 1대와 5인치 조관기 1대를 두고 강관 사업을 영위해왔다. 이어 창녕군 대합면 대합일반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바 있다. 신규 조관기로 외경 1.5인치를 증설하고 소구경부터 대구경까지 상업 생산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우즈베키스탄에 지사 설립을 목표로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수출 품목의 경우 현재 농원용강관만을 취급하고 있지만 향후 건설용 강관까지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접수출에 의존했던 부분을 직접수출로 전환해 수출처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스틸은 지난 2019년 우즈베키스탄에 농원용강관 수출을 1,000만불 이상 달성했다. 특히 주요 생산 제품인 농원용강관에 대한 현지 평가가 좋아 향후 추가 매출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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