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2차 온라인 전시회 9월 6일 개막

‘제25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2차 온라인 전시회 9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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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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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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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12월 31일 동안 2차 온라인전시회 기간 확대 운영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INTERMOLD KOREA 2021’ 전시회를 지난 3월 전면 ‘올-디지털(All-Digital)’ 방식으로 전환 개최한 데 이어 온라인 전시회 플렛폼과 서비스를 개선해 오는 9월 2차 개최한다.

‘INTERMOLD KOREA’는 지난 1981년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로 세계 최초 개최된 이래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발전 역사와 함께하며 세계 3대 금형전문전시회 로 자리매김하는 등 신수요 창출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제25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2차 온라인 전시회 브로셔. (출처=금형조합)
‘제25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2차 온라인 전시회 브로셔. (출처=금형조합)

제25회를 맞이한 금년 전시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참관객의 안전과 참가업체의 성과, 국내 전시 행사로 국한될 위험성 등을 판단하여 전면 디지털화를 결정, 지난 3월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했다.

지난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개최한 1차 오픈 기간 중에는 금형 및 관련기업 120개사가 온라인 출품했고, 20개국에서 누적접속자 3만6,000명이 전시를 참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산업분야에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국내 유일 금형 전시회의 저력을 입증하며 언택트 전시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금형조합은 코로나19 영향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 산업에 새로운 마케팅 장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오는 9월,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선 해 2차 오픈한다.

당초 하반기 개최 일정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출품기업 및 참관객의 지속적 요청과 성과 제고를 위해 9월 6일부터 금년 말까지 약 4개월 간 상시 오픈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9월 개최하는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품목별 전시관부터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중고 거래 장터 및 인력채용관 운영, 상생협력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형산업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INTERMOLD KOREA 2021’ 참가기업에게 온라인 전시관 외에도 조합 교육원 내 컨퍼런스룸, 강의실, 시설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오프라인 세미나도 연중 지속 병행, 개최함으로써 신기술 교류와 수요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신기술 소프트웨어 적용, 스마트 공장자동화 기술, 측정 시스템, 소재 기술 등 다양한 금형기술 분야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본지에 참가기업을 지속 홍보함으로써 상시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홍보 방안과 결합 한 ‘언택트 전시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전시회의 선도 모델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금형조합은 2차 온라인 전시 오픈에 앞서 오는 7월 30일까 지 전시 출품기업을 추가 신청 받는다. 금형산업 종합플렛폼으로 발전하는 온라인 ‘INTERMOLD KOREA 2021’ 참가 및 참관을 희망하는 업체는 금형조합 전시사업팀(전화 02-783- 1711, 이메일www.intermoldkorea.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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