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제련소 협력사 28곳에 안전교육 지원키로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이 온산제련소 협력업체들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공유하고 안전일터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4일 사내 안전교육장에서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회사와 협력사가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공동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회사는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28여개 사내 협력사 임직원에게 자율안전 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안전보건문제의 개선, 안전교육 등에 대한 지원 및 건강증진을 위한 관리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나선 백순흠 부사장 겸 제련소장은 “회사와 협력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요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으로 사고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