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수소경제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으로 도약
포스코그룹, 수소경제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으로 도약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9.29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탄소 중심 산업 기반을 수소기반으로 폭넓게 전환

재생에너지와 함께 석탄, LNG발전을 수소발전으로 대체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수소 5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사업을 개척하고 탈탄소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수소 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 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그린수소 생산은 연간 500만톤, 수소사업에서의 매출은 30조원, 국내 시장점유율은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측은 독자적인 수소의 생산과 활용 분야를 개척해 수소사업을 그룹의 핵심성장축으로 육성하고, 탄소제로사회를 위한 국가의 수소생태계 완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의 수소사업은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먼저 포스코그룹은 수소 생산 부분에서 현재 생산 역량을 보유한 부생수소(그레이 수소)를 시작으로 CO2를 포집 및 저장하는 블루수소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CO2 배출이 전혀없는 그린수소까지 공급 역량을 국내 최대급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포스코그룹

포스코는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Cokes Oven Gas)와 천연가스(LNG)를 이용한 연간 7천톤의 수소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약 3,500톤의 부생수소를 추출해 철강 생산 중 온도 조절과 산화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25년까지 부생수소 생산 능력을 연간 7만 톤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글로벌기업과 손잡고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분리, 포집해 땅속에 저장하는 블루수소를 연간 50만 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수소경제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는 그린수소는 2040년까지 200만 톤, 2050년까지 500만 톤 생산체제 완성을 목표로 한다. 그린수소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생산(수전해)하는 것으로,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린수소밸류체인을 완성하기 위한 포스코의 ‘그린수소 사업모델’에는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저장 등 인프라 구축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모든 솔루션이 담겨있다.

포스코의 그린수소사업모델에의 그린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환경이 우수한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수전해 방식(전기분해)으로 생산한다.

그다음, 생산한 수소를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해 암모니아로 합성 후, 수소 터미널로 들여와 저장한다. 마지막으로 암모니아에서 다시금 수소를 개질해 이를 수소환원제철, 수소연료전지발전,수소모빌리티 등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생산-기술-활용-강재 네 가지 축을 기준으로 수소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