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소 공급사에 스마트기술 지원해 생산성향상과 안전 예방 확보
포스코, 중소 공급사에 스마트기술 지원해 생산성향상과 안전 예방 확보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09.3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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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EMC, 포스코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 통해 무인재고시스템 도입
위험 작업 무인화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여 ... 생산성 혁신 효과까지

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에 석회석, 생석회를 공급하는 태영EMC는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무인 재고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과 안전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태영EMC는 자체 재고 측정 시스템이 없어 직원이 직접 20m 높이의 사일로 정상부에 올라가 재고를 확인하고 수기로 재고 정보를 관리해왔다. 고소 작업으로 인한 낙상 사고의 위험이 상존했고, 육안으로 재고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분진에 피부가 노출되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에 포스코는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무인재고측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재고 측정 장치 도입, 시스템 구축은 물론, 보다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 및 관리 교육까지 지원했다.

시스템 도입 이후 재고 점검 작업이 무인화되면서 안전 사고의 위험이 획기적으로 줄었으며, 작업환경 또한 쾌적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재고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 제품 재고 부족으로 인한 생산, 출하 지연도 줄어들어 생산성이 높아졌다.

태영EMC 김재성 대표는 "재고량 확인을 위해 생산을 중단할 필요가 없어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주에서 출하까지 리드 타임도 감소했으며, 무엇보다 작업자들이 분진과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컨설팅을 통해 이러한 위험이 줄어들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에도 LNG탱크 제작 기업인 이영산업기계에 사물인터넷 기반 탱크 자동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작업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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