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아홀딩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1.11.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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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제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추진 사례로 평가

세아홀딩스(대표이사 이태성·천정철)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국내기업 최초로 ‘산업디지털전환’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정철 세아홀딩스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시상식에서 ‘산업디지털전환’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아홀딩스)
천정철 세아홀딩스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시상식에서 ‘산업디지털전환’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아홀딩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 및 산·학·연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행사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술사업화 시상식을 통하여 우수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고 그 공로를 치하해 왔다. 금번에 새롭게 제정된 ‘산업디지털전환 부문’은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세아홀딩스가 국내기업 가운데 초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아홀딩스는 2018년부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공정 솔루션 구축을 위해 IOT, 빅데이터 등 해당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인 ‘디지털혁신팀’을 운영하여, 주력 계열사들의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왔다.

실제로, 세아홀딩스는 강종 특성에 따라 마찰 시 발생하는 스파크 형태를 데이터로 변환시켜 머신비전(Machine Vision) 기술을 활용하여 이종(異種) 강종 판정이 가능한 ’스파크 자동판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특수강 제품의 마감 및 포장 품질을 좌우하는 ‘직각도 모니터링 시스템’, ‘번들링 라벨 문자 자동 인식 시스템’, 생산 전반에 걸쳐 제품의 공정 단계를 추적하는 ‘소재 트래킹 시스템’ 등을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계열사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또한, 세아베스틸의 1,700도 고열 전기로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온도를 측정하는 작업을 협동로봇이 수행하고, 360도 뷰(View) 기반의 3D 환경으로 공장 내부를 재구현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세아창원특수강에 시범 적용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세아홀딩스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캠프(Digital Camp)’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내부 디지털 전문가 양성 기반을 구축한 점과 빅데이터,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인수를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문법인 VNTG 출범, 철강뿐만 아니라 건설, 조선 등 제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안전 솔루션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아홀딩스 천정철 대표이사는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AI 머신비전 등을 활용한 철강 산업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으로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철강 제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이루어져 국가 기술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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