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꿈나래 통장’ 사업 나눔 실천

고려아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꿈나래 통장’ 사업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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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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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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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5천만원 기부…만 12세 이하 자녀 둔 저소득 가정 지원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서울시 '꿈나래 통장' 사업 참가자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 서울 사랑의열매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으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에서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적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2012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의 매칭그랜트 지원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꿈나래 통장 가입자의 자산형성을 도왔다.

고려아연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꿈나래 통장 사업을 후원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고려아연 이건우 커뮤니케이션팀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고려아연 커뮤니케이션팀 이건우 팀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자금과 문화예술 지원, 자녀 양육 둥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사업인 꿈나래 통장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고려아연에서 해주신 꿈나래 통장사업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이들 양육과 자산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적인 종합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연말 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 캠페인에 기부할 뿐 아니라 태풍과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아동 ·청소년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사업에 매칭금을 전달하고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재소자 자녀를 위한 기부금을 매년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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