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특강, 지역인재 양성 위한 장학기금 출연

원일특강, 지역인재 양성 위한 장학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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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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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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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재단에 3,000만원 전달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1월 12일 특수강 유통가공업체 원일특강(대표 신용문)과 지역우수 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출연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일특강 신용문 부회장(우측)이 1월 12일 오후 2시 30분 밀양시장실에서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원일특강)
원일특강 신용문 부회장(우측)이 1월 12일 오후 2시 30분 밀양시장실에서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원일특강)

원일특강은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특수강 제조(절단, 가공)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특수강 전문업체이다.

지난 2018년 원일특강이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 신축한 밀양공장은 충북 진천공장과 더불어 원일특강의 주요 사업장이다.

밀양공장 신축 당시, 원일특강은 밀양시가 보여준 원활한 협력관계가 인연이 되어 2020년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한 이후 임인년 새해에는 3,000만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액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라그룹 부회장이기도 한 신용문 대표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교육, 문화예술 그리고 기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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