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 밸브 전시회 ‘Valve World Expo 2022’, 11월 29일~12월 1일 개최

독일 국제 밸브 전시회 ‘Valve World Expo 2022’, 11월 29일~12월 1일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22.03.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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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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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까지 참가사 등록 모집, 인기 전시로 조기마감 예상

독일의 국제 밸브 전시회 ‘Valve World Expo 2022’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Valve World Expo’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무역전시회로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이다. 지난 2018년에는 40개국에서 722개사가 참가하고, 전 세계 89개국에서 1만2,420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약 15개사가 참가하여 활발한 해외마케팅을 펼쳤다.

Valve World Expo 행사. (사진=라인메쎄)
Valve World Expo 행사. (사진=라인메쎄)

밸브는 핵심 뿌리기술 중의 하나로,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분야다. 오일/가스, 석유, 화공, 식품, 해양공업, 폐수/오수처리, 자동화 기계공정, 제약/의료기기, 발전소 분야 등 산업 전 분야에서 적용된다.

다양한 산업의 수요자가 방문하는 이 전시회는 특히 방문객의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참가사의 97%가 방문객의 수준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영업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검증을 마쳤다.

본 전시회는 ▲밸브 ▲밸브 부속품 ▲엑츄에이터 및 포지셔너 ▲펌프 ▲컴프레서 ▲관련 산업 연구소/협회 등 밸브산업 전 분야를 아우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Valve World Expo 2022’에 국내에서는 TGM코리아, 티씬, ㈜노아 엑츄에이션, ㈜코사플러스, 정도기계, ㈜플로닉스가 신청을 마쳤다. 국내 업체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해외영업 및 신규 비즈니스 라인 발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독일은 한국인 입국자의 자가격리 규정이 없으므로 자유롭게 입출국이 가능하다. 최근 유럽의 코로나 방역 해제 및 한국의 거리두기 완화 기조에 힘입어 평시와 같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역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규정이 해제되어, 평시와 같은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졌다.

밸브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Valve World Expo 2022 전시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 세계적으로 참가사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가 많은 전시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메쎄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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