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철강사업 호조에 매출 성장 기대”

“금강공업, 철강사업 호조에 매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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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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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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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업이 철강사업 호조에 올해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부동산 착공 빅사이클에 따른 판넬 부문의 구조적 성장, 판가 인상에 따른 강관 부문의 마진 개선, 국내 조선 수주 활황에 따른 선박엔진 부문의 성장에 기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금강공업은 단관 비계용강관부터 배관용강관 등 건자재용 강관을 비롯해 서포트, 안전발판, 각관, 단관핀, 클램프 등 종합 건자재를 판매중에 있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중원엔지니어링을 통해 시스템 비계를 생산 및 판매해 종합 가설업체로 성장 중이다.

이어 국내 폼웍 업계 최초로 폼웍시스템을 수출해온 금강공업은 ‘토탈 폼웍 솔루션’을 통해 이미 2014년, 폼웍 업계 최초로 ‘수출 1억불 탑‘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폼웍 수출 1위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 금강공업의 폼웍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금강공업의 ‘토탈 폼웍 솔루션’은 알루미늄폼, 시스템폼, 특수폼 등 종합적 건설 자재를 통해 건설현장의 인건비 절감, 공기단축, 작업 안전성 확보, 내구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종합 폼웍 시스템이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한 알루미늄폼은 대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해 콘크리트 면의 품질과 시공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아울러 수직, 수평재를 사용하지 않는 알루미늄폼은 작업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일체식 규격 폼 사용으로 비숙련공도 시공이 가능하다. 또 계단실 벽체의 견출 마감이 가능해 비용절감 및 벽체 견출 물량을 줄일 수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판넬 부문은 2022년 매출액 2,832억원과 영업이익 210억원, 2023년 매출액 3178억원과 영업이익 327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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