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파형강관 제조업체 현대메탈(대표 김자연, 최정란)은 14일 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자연 현대메탈 대표는 "음성군의 미래를 위해서 군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써 지역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메탈는 파형강관, 나선형 금속관 제조업체로 1992년 금왕읍에서 사업을 시작, 30년째 지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